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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생식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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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은 길이가 약 4cm인 달걀 모양으로 정자와 남성호르몬을 생성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정자는 양측 고환을 가득 채우고 있는 실모양의 작은 관에서 만들어 집니다.
세정관이라고 불리는 이 관은 여러 층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약 1억2천여개의 막대한 양의 정자를 만들어 냅니다. 약 3개월에 걸쳐서 세정관의 벽쪽에 있는 미성숙한 정자 세포는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점차로 정상적인 정자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성숙한 정자는 머리, 몸체 및 꼬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자의 머리 부분에는 새로 태어나게 될 아기의 설계도인 유전자를 지니고 있으며 이 유전자가 난자의 유전자와 결합하여 태아의 유전자를 이루게 됩니다. 정자의 몸체 부분은 꼬리의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와 같이 정자가 만들어 지는 데는 약 3개월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나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고환내 세정관 밖에는 간질세포라고 불리는 세포가 있습니다. 이 세포는 남성호르몬을 만들어서 근육, 목소리, 수염 등의 남성적인 신체적 특성과 성 기능을 유지시켜 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자는 한 곳에 모여서 부고환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부고환은 고환의 바로 옆에 붙어 있으며 약 6m 길이의 하나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자는 이 곳을 약 2일간에 걸쳐 지나가면서 난자와 결합하는 능력과 운동성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 후 정자는 약 35cm 길이의 정관을 지나 사정관을 통하여 요도로 배출되게 됩니다. 방광 뒤에는 정낭이라고 불리는 두 개의 주머니가 있어서 정관과 만나 사정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정액 양의 60-70%는 이 정낭에서 만들어진 액체로 구성되고 나머지는 전립선에서 만들어 집니다. 정자는 정액의 일부분만을 차지합니다. 정자의 생성은 호르몬에 의하여 조절됩니다. 뇌의 아래 부분에서 위치한 뇌하수체는 여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을 분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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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자극호르몬은 고환의 세정관을 자극하여 정자를 만들게 하고 황체호르몬은 간질세포를 자극하여 남성호르몬을 생성하게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항상 일정량의 정자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음경은 그 표피 내부에 원통형 모양을 한 두개의 해면체와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또 하나의 해면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면체란 이름 그대로 수세미나 스폰지와 같은 조직을 말합니다. 이 해면체의 외부는 질기고 신축성이 좋은 백막이라고 불리우는 막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내부는 해면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혈액이 가득찬 수많은 작은 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해면체 주변에는 혈관들이 복잡한 모양으로 얽혀 있어서 해면체 내외로 혈액을 공급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귀두와 음경의 피부에는 감각신경이 분포하여 음경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각을 척수를 통하여 대뇌로 전달합니다. 반대로 해면체 내부에는 자율신경이 분포되어 상부로부터의 명령에 따라 혈관이나 해면체를 확장 또는 수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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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식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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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식기관의 내부구조는 골반 내에 위치하며 좌우 양쪽에 있는 2개의 난소(ovary)와 난관 혹은 나팔관(uttering tube, fallopian tube) 그리고 자궁(uterus)과 질(vagina)로 되어 있습니다. 외부생식기는 외음부(또는 외부성기)라 불리는데 음부(mons pubis 또는 veneris), 대소음순(major and minor labia), 음핵(clitoris), 질(vagina)과 생식 기관의 부수조직으로 유선(mammary gland) 등을 포함합니다.
난소는 자궁의 좌우에 각각 1개씩 존재하며 타원형 모양으로 난자의 생산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을 분비하는 두 가지 기능을 갖습니다. 이 호르몬 분비는 뇌하수체 전엽에 의해 조절되고 있습니다. 여아의 출생시 각 난소에는 약 40만개의 원시난포(primary follicle)가 들어 있지만 여성의 생식능력을 갖추는 일생 중의 약 35년(즉, 15세∼50세 정도)동안에는 단지 300∼400개의 난포만이 성숙하게 됩니다. 난포자극호르몬의 영향아래 수차례의 감수분열이 일어난 후 23개의 염색체를 갖는 성숙한 난자가 한 달에 한 개꼴로 만들어집니다.
자궁의 밑부분인 자궁경관(cervix)에서 더 아래로 연결된 근육질의 관이 질이 있으며, 이 질벽은 부드러운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도의 확대 확장이 가능하며 성교시 남성의 음경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질의 입구 하단부에는 얇은 주름조직인 처녀막(hymen)이 있는데 질의 입구를 부분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손상되지 않고 원상태로 남아 있는 처녀막이 때로는 처녀성의 상징인 듯 여겨지기도 했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첫 성교로 인하여 처녀막이 파열되기는 하나 탐폰의 지속적인 사용이나 과격한 운동 등의 요인으로 처녀막이 파열되는 경우도 매우 흔하기 때문입니다.
음부는 여성의 외부성기의 일부인데 이 부분은 피부 밑에 통통하게 지방이 분포되어 있고 사춘기가 되면 음모로 덮이게 됩니다. 이 음모가 좌우로 연결이 되어 대음순(labia majora)의 일부를 둘러싸고 대음순은 남성의 음낭과 비슷하게 커다란 땀샘이 분포되어 있으며 사춘기가 지나면 색소가 착색을 합니다. 좌우의 대음순 사이에 소음순(labia minora)이 있는데 양쪽의 소음순이 윗부분에서 합쳐져 음핵을 부분적으로 덮게 됩니다.
음핵은 음경과 거의 유사하게 발기성을 갖춘 구조로 남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여성의 음핵도 그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나 이 다양성이 성감의 반응정도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핵은 매우 민감하여 강렬한 성적 자극에 의해 커지면서 지붕같이 음핵을 덮고 있는 조직 속으로 들어가 겉에는 직접 만져질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이나 유선은 분만 후에 모유를 분비하므로 기능상 여성의 생식 기간과 관계있다고 보는 것으로 유선(젖샘)은 모유를 분비 생산하는 부위와 이를 유두로 연결시키는 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춘기에 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 유방내의 선조직(glandular tissue)들이 확대되기 시작합니다.
이 성호르몬의 양이 월경 주기동안이나 피임약의 복용, 임신 기간이나 유방내의 선조직 부피에 따라 변하는 것이므로 여성의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생리적으로 달라지는 현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같은 생리적 주기에 처해 있는 여성들을 비교해 보면 대부분 거의 비슷한 선조직을 갖고 있는 것이 관찰되나 겉으로 나타나는 유방의 크기가 달라 보이는 이유는 이 유선조직 사이에 분포하는 지방량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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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불규칙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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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리는 단순하게 자궁에서만 작용되는 것이 아니고 뇌에 존재하는 뇌하수체로 보내는 명령이 전달되어 난소에서 호르몬이 분비되고 마지막으로 자궁에 명령이 전하게 되는 복잡한 현상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한 곳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생리현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생리와 관련되어 가장 위험한 것은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을 하는 부정출혈로써 이럴 때는 곧바로 산부인과를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이 가능한 연령층에서 피가 비칠 때는 먼저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0대 이후나 30대 초반의 여성에서의 출혈은 대부분 임신과 연관이 될 수 있으므로 성 관계가 있었고 생리 혈이 평소와 다르고 불규칙한 출혈이 있으면 임신에 대한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임신이 되어도 착상의 불안정에 의한 출혈, 자궁외임신이나 자연 유산 가능성이 있을 때 출혈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관계 후에 있는 출혈은 주로 염증이나 감염질환이 많습니다. 또는 생명과 연관이 되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증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는데, 자궁내막증은 심한 생리통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리 시기 전에 출혈이 있는 경우는 배란 후에 분비되는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 부적절한 경우(황체기 결손)나 지속적인 황체가 원인이기도 합니다.
만약 폐경기 이후에 불규칙한 출혈이 있을 때는 자궁암의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폐경 후 자궁암의 빈도는 매년 0.1% 씩 증가하며, 자궁 출혈 시에는 10%로 증가됩니다. 또한 갱년기에는 암의 전구 상태인 자궁 내막 증식증이 빈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 질 출혈의 다른 원인으로 자궁 내막 용종 및 자궁 근종 등이 있습니다.
부정 출혈이 있을 때 검사 방법은 의사가 판단하여 필요한 것을 하게 되는데 보통 내진, 초음파 검사, 질 세균 검사, 경부암 세포진 검사나 경부 확대경 검사, 각종 성병 검사, 호르몬 검사 등 입니다. 진찰 결과에 따라 치료를 받게 되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으면 추적 검사를 하면서 지켜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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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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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정상적으로 월경을 할 때 생리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2가지 있는데 이것이 월경전 긴장증후군과 월경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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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 긴장증후군 |
| 월경전 긴장증후군이란 월경 시작 전 2일에서 10일 전부터 월경이 끝날 때까지 나타나며 월경이 끝나면 증상이 깨끗이 사라지는데, 개인에 따라서 150여가지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복부팽만, 유방통, 피로, 갈증, 짜증, 팔다리 부종, 식욕 및 성욕의 변화, 우울증, 불안증, 병적 도벽까지 다양합니다. 가임기 여성 중 20~45%가 월경 전 증후군을 겪고 있으며, 이 가운데 5%는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상태를 유발시킵니다.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 지지 않았으나 난소호르몬의 불균형, 인슐린 분비저하, 갑상샘 기능 저하증, 항이뇨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수분과 염분의 축적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영양소 결핍과 심신기능장애나 정신질환 성품이나 스트레스에 민감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것을 없애는 특별한 치료는 없고 단지 증상만 완화시키는 약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면 이것이 생리적인 월경전 긴장증후군인지, 아니면 다른 숨겨진 질병 때문인지 감별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이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매우중요)과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을 금하고 초콜렛, 단음식, 술 등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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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통(생리통) |
| 생리통은 심하든, 경하든 간에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이 일생을 통해 경험하는 여성 특유의 통증입니다. 생리통의 증상은 허리와 하복부의 통증이 주이지만 사람에 따라 오심, 구토, 설사, 두통, 식욕감퇴, 무기력, 신경질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미혼여성의 60∼73%정도가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런 증상들은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거나 출산을 경험하게 되면 저절로 호전됩니다. 생리통은 자궁질환없이 나타나는 원발성 생리통과, 자궁 내막증· 자궁근종등의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발성은 생리중에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라딘이라는 호르몬이 자궁근육을 심하게 수축하여 생기는 통증으로, 2~3일 지속되면 없어져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속발성은 생리통을 일으키는 원인질환을 치료해야 통증이 없어집니다. 따라서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할 수 있는 생리통인지 아니면 치료할 수 없는 생리적인 생리통인지 반드시 감별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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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서 흔한 질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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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라면 누구나 질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질염은 산부인과 질환 중 아주 흔한 질병입니다. 질염이 이렇게 흔한 이유는 질 내부의 환경 때문입니다. 비록 질 내부에는 질 산도를 유지시켜주어 감염을 예방하는 정상 균이 존재하지만 질 안은 습기가 많고, 따듯하고, 햇빛이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아주 좋아하는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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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의 증상 |
| 질염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냉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거나, 냉의 색깔이 변하고 끈적끈적해 지는 경우 질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가렵거나 타는 듯한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냉은 월경과 월경 사이에 정상적으로 나올 수도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 확실한 구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냉은 산성의 점액으로 무색에 가까우며 이상한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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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을 일으키는 요인 |
1) 어떤 이유에서든지 항생제를 복용 하는 경우 : 정상 세균 파괴
2) 피임을 위해 자궁내 장치를 삽입한 경우 : 장치로 인해 감염 가능
3) 과다하게 질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 : 정상 세균 파괴
4) 꽉 끼는 옷을 입는 경우 : 질 내부를 더욱 습하고 따듯하게 만들어 해로운 세균 배양
5) 당뇨병이 있는 경우 : 소변의 당으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 감염에 쉽게 노출
6) 성관계로 인해 : 몇몇 질염은 성관계로 인해 전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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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질염의 종류 |
1) 진균성 질염
- 캔디다 곰팡이균에 의한 질염입니다.
-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부신피질 호르몬이나 항생제를 다량 사용할 때, 경구피임약을 사용할 때, 임신시나 당뇨병 환자에서 질에 칸디다 균이 주로 번식합니다.
- 주 증상은 질과 외음부의 가려움증과 소변볼 때 통증이 있는 것입니다.
- 분비물의 색깔은 흰색 또는 치즈색을 띄게 됩니다.
- 항 진균 질정을 충분한 기간 사용하면 일단은 잘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재발 되기 쉽습니다.
◆세균성 질염
- 질내의 정상균이 세력을 잃고 산소가 없어야 잘 자라는 혐기성 세균이 100배 이상 증식하여 생기는 질염 입니다.
- 냉, 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는 흰색의 질 분비물이 있습니다. 이 악취는 성관계 후 더욱 두드러집니다.
- 세균성 질염 인 경우에는 골반염을 앓을 확률이 높으며 후유증으로 불임과 조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 냉검사를 통해 진단하여 1,2주가량의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혐기성 세균이 주원인이 되므로 혐기성세균에 민감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의한 질염 입니다.
- 질뿐 아니라 자궁 경부나 요도에서도 염증을 일으킵니다.
- 자극적인 녹황색의 거품 같은 분비물이 나오며 외음부가 부어 오르며,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 요로 감염이 동반될 경우에는 배뇨시에 타는 듯한 작열감이 있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있습니다.
- 생리 직전과 직후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 치료는 항 원충제 약물을 복용하거나 질정을 삽입하면 됩니다.
◆ 노인성 질염
-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에스트로젠)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질염을 말합니다.
- 질점막의 위축으로 저항력이 떨어지고 상처시 쉽게 낫지 않으므로 세균이 번식하여 질염이 일어납니다.
- 가려움과 따끔따끔한 통증이 있고, 피나 고름이 섞인 냉 증가가 특징으로 심해지면 성교통이 있습니다
- 에스트로겐 정제나 크림제를 질에 투여하며 1주일에 2-3회 투여하면 대개 증상이 나아지며 세균 감염에 대해서는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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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의 치료와 예방 |
| 질염에 걸렸다면 비록 초기에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처방된 약물을 모두 복용하고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릅니다. 증상이 없어져도 세균은 남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의로 약을 끊는 것은 재발의 지름길로 가는 것입니다. 예방을 위해서 항상 질염의 유발요인들에 대한 주의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이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세척제로 매일 뒷물을 하면 정상적을 존재해야 하는 균까지 제거되므로 1주일에 한번 정도면 좋고 특별한 여건이 있을 때는 바로 세척하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대변 후 깨끗이 닦아야 하며, 휴지사용시 앞에서 뒤쪽으로 닦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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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Chlamydia),the c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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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가장 흔한 성감염성질환이며, 성적으로 활발한 사람들 그리고 성 파트너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흔하다. 소리없이 진행되다가 생식기에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킨다.(그래서 silent STD라고도 함.) 이환된 여성의 30%만이 증상이 있고 남성에서는 클라미디아에 이환되어도
25%정도는 증상이 없다. -여성의증상: 배뇨시통증, 요도염, 골반염, 만성골반통, 자궁외임신, 불임, 간주위염. -임산부: 분만시 신생아를
감염시켜 폐렴, 결막염 유발. -남성의증상: 배뇨시 통증, 비임균성요도염(50%), 부고환염, 전립선염. 현재 미국에서는 미혼여성에게 1년에
1회씩 클라미디아에 대한 정기검사를 권장하고 있으며 임신초기(3개월경)에 클라미디아 검사를 필수검사로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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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질(Gonorr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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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에서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시에 골반염, 불임, 자궁외임신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킨다. 클라미디아와 동시감염을 잘 일으킨다.
치료후 발견되는 감염은 대부분 치료실패보다는 재감염에 의한 것이므로 치료 3개월후 재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증상이 발생하기 전 60일 이내에
성관계를 가진 배우자들은 모두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하고, 60일 이전이라도 가장 최근의 성배우자는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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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코모나스(Trichom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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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ginalis기생충에 의한 성감염 질환으로 악취가나는 녹황색분비물이 특징적이다. 원인: 성교로 전염이 대부분, 그외
목욕탕(탕안에서 생존가능), 변기, 오염된 수건등에서도 가능. 남성과 여성이 다 병에 이환될 수는 있으나, 남성에서는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여성: 냉의 양이 갑자기 많아지며, 누렇고 푸르죽죽한, 평소와는 좀 다른 느낌의 냉. 외음부가 붓고 배뇨때 이로 인해 통증이 유발.
주의점: 이환된 환자는 치료 완료 후 24시간동안 금주하여야 한다. (이 약은 알코올 분해를 방해해서 알코올이 체내에 축적되게 만든다.)
수유중에 이 병에 걸리면, 투약 후 24시간 동안 수유를 중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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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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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산과 조산아에서의 균혈증과 관련됨. 주로 성관계에 의해 전염되며, 여성에서 남성보다 더 흔하게 발견된다. 사춘기전 여자소아에서
남자소아보다 발견이 흔하며, 종족간에는 흑인에서 백인보다 더 흔하게 검출되어진다. 여성에서 발열, 떨림, 냉, 불임, 골반염, 습관성유산,
신우신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임산부에서는 조산, 사산, 저체중아 출산, 산욕기패혈증, 산욕열, 그리고 유산후의 열과 관련되어 있다. 신생아에
전염되어서 수막염과 폐렴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남성에서는 비임균성 요도염,전립선염, 고환염, 불임의 원인이 되며 병원균이다. 임신계획이 있는
여성은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와 유레아플라즈마(Ureaplasma)의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감염시 치료하여 유산, 조산, 사산,
저체중아 출산, 양막염, 산욕기패혈증 등의 위험성을 예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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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아플라즈마(Ureapla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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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에 의해 오염원이 타액, 공기, 기침, 항문-구강로, 혈액, 주사침, 수혈, 성접촉, 모태감염들에 의해 전파됨으로써 발생한다. 불임,
습관성 유산, 골반통, 월경전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꼭 유레아플라즈마를 검사해보아야 한다. 치료는 파트너동시치료가 필요하다. 신생아에 전염되어
수막염과 폐렴등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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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발이(Crabs, Pediculosis Pubis, Pubic Lice, Phthirus Pu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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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형의 몸체, 게처럼 생긴 집게다리(crablike claws)로 hair의 base를 잡고 피를 빨아먹고 산다. 밀리미터
크기(0.8-1.2 mm) 의 벌레. 알이 성충으로 자라는 데 대략 2주가 소요되며, 성충의 생존기간은 35일가량 된다. 다른 체부나 두피의
이와는 달리 음모의 이는 활동성이 덜해서 hair의 기저에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피가 없으면 또는 숙주와 분리되어서는 24시간 내에
사멸한다.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은 없으나 피가 날 정도로 몹시 가렵고(소양감), 살갗이 벗겨짐, 다른 성병이 공존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구강성교, 또는 만연해 있는 경우는 속눈썹, 눈썹, 이마, 얼굴, 가슴털, 또는 두피의 주변부까지 사면발이가 갈수 있다. 어른에서 성기 감염없이
눈썹만 가 있는 경우는 드물다. 오염된 의복, 침대시트, 타올, 불결한 위생등이 사면발이의 확장에 관여한다. 파트너가 가지고 있으면 95%가
본인에게 전염된다. 사면발이에게 물린 자국은 푸른 색 빛을 띄게 되는데 대개 감염되고 수일이 경과된 후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콘돔을 끼는 것은
사면발이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되어 있다.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임파선이 커진다는 것이 보고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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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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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털은 더 이상 깎을 필요없다. 가려움증에 병변을 긁는행위는 감염을 만연시켜 낫는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 이때 항히스타민제,
칼라민로션등을 사용하면 좋다. 2.샴푸나 연고로 직접 사면발이를 죽이는 것이다. 음모가 있는 피부에만 도포해야 하며, 음모가 없는 질점막이나
귀두 끝에는 바르면 안됨. 린단(Lindane:카테고리 C)은 경련, 재생 불량성 빈혈과 환경오염 때문에 더 이상 2세이하의 어린이에게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임산부, 수유부에서도 금기이다. 3. 임산부는 퍼메트린제제 샴푸를 치료제로 쓴다. 퍼메트린 (Permethrin:카테고리
B) : Nix®.or Rid®: 바르고 10분후 씻어낸다. 말라티온(Malathion lotion:카테고리 B): Prioderm® : 바르고
8-12시간후에 씻어낸다. 4.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1주일후에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The National Pediculosis
Association 권고사항 ; 철제빗을 사용하여 유충과 알의 직접 제거. 마요네즈(mayonnaise) , 티트리오일(tea tree
oil)을 감염부위에 바르는 것도 유용하다. 눈썹에 생긴 것은 바셀린연고를 발라서 의사가 핀셋으로 유충을 하나하나 잡아낼 수 있다. 의복과
침구류는 철저히 삶도록 하고, 만약 커서 씻을 수 없는 담요나 카펫 등은 싸서 1달동안 분리시켜 놓는다. 이렇게 하면 피가 없기 때문에
사면발이와 유충이 사멸할 것이다. 5.성배우자는 반드시 치료받아야 하며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금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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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부포진, 헤르페스감염(Genital Herpes ; Herpes Simplex Viru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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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복기는 2-12일정도이며 일단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신경말단으로 숨어들어가서 만성적으로 일생동안 지속되는 바이러스 감염이다. 증상이
없거나 본인이 감염되었다고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부분이 전염된다. 무증상 바이러스 전파는 감염된 후 12개월 이내가 가장 빈번하다. 피부나
점막하에서 숨어 있다가 어떤 인자-열, 생리, 스트레스, 성적 외상, 전신감염, 자외선-에 의해 촉발된다. 감염이 다시 일어나면 신경절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신경을 따라 피부 표면으로 간다. 거기에서 바이러스의 복제가 일어난다. 면역억제자는 늦게 치료되면서 더 심한 병변으로
고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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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사마귀(곤지름, Genital W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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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 사마귀는 인간 파필로마 바이러스(HPV)에 의해 조그만 살색덩어리 또는 닭 볏모양의 병변이 성기주변에 생긴다. 접촉에 의해
감염되기가 쉬우며, 아무 증상이 없는 잠복기때에도 전염력이 있다. 그러나, 일단 사마귀가 생기면 전염력을 낮추기 위해 즉시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증상은 가려움이 대부분이고 씻어내도 없어지지 않는 종기 또는 출혈이 동반된다. 치료를 하여도 재발이 잘되며, 임신부는 산도를 통해 태아의
목으로 전염이 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성기 사마귀가 생겼다면 배우자도 생겼는지 살펴 봐야 하며, 치료 후까지 성접촉은 피해야 한다.
*치료 Imiquimod 크림 (Aldara: 알다라크림)은 국소에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크림이다. Trichloroacetic acid
(TCA) 전기소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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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확인은 언제부터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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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는 임신에 대한 부담은 성관계를 자주 가지는 남녀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져본 경험일 것입니다. 오늘이라도 당장 임신이 되었는지 어떤지를 알아본다면 좋겠지만 아무 날짜에나 바로 임시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임신반응검사는 나팔관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난 뒤, 그 수정란이 자궁안에 착상이 된 후 분비되는 임신호르몬(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을 발견하는 검사로 피검사에서는 배란-임신후 8∼9일에 검출할 수 있고 약 10-12일이 지나 실제 혈액내 호르몬 농도가 25-50 mIU이상이 되면 비로소 소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납니다. 즉, 성관계후 10일 이상의 기간이 지나지 않으면 임신반응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에서 임신이 나타나려면 관계후 약 20일 정도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대로 혈액검사 (beta hCG)로 소변검사보다 더 빨리 임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지만, 임상적으로 특수한 경우 외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임신인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생리예정일까지 기다린 후, 생리가 시작되지 않으면 약국에 가셔서 임신테스트기를 구입하여 집에서 간단히 테스트해 봅니다. 정확도는 90%이상으로 사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소변 속의 융모 성선 호르몬을 검출함으로써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아침 첫 소변이 가장 정확합니다.
검사 전에는 소변이 묽어질 수 있으므로 소변검사를 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키트의 포장이 뜯겨 있거나 내용물이 파손된 것, 사용 기한이 지난 것은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생리예정일에 자가 검사를 해보고 양성이던, 음성이든 2주 정도 지나 한번 더 검사를 하면 더욱 정확한 자가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2주 후에는 융모 성선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음성 반응이 나타났다면 그 결과를 무조건 믿을 수는 없고 조금 더 기다려서 생리예정일이 지난 후 재검사를 해 보는 것이 가장 명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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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피임은 어떻게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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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는 임신을 피하고 가족 계획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언제 성관계를 갖느냐에 따라 임신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한 시기는 바로 배란일을 피하는 것입니다. 배란일 전후에 성관계를 한다면 바로 임신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배란일을 정확히 계산해서 그날만큼은 금욕생활을 한다면 피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배란일은 월경 예정일 14일 전 입니다. 사람마다 주기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이상 1년간의 월경주기를 알아야 어느 정도 신뢰성 있는 임신 가능일을 산출 할 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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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공식 |
임신가능성이 가장 높은 날 = 배란 일에서 앞으로 4일 + 배란당일 + 뒤로 1일
한번 사정된 정자는 여성의 자궁 속에서 최대 4일간 살 수 있으며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는 24시간 밖에 살 수 없으므로 배란일을 기점으로 하면 위와 같은 공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월경 주기법을 이용해 임신가능기간을 더 정확히 산출해보면
과거 6개월에서 1년간 월경주기 중에서 최단 월경주기 일수에서 14일을 빼면 배란일이 되고 여기서 정자생존일수 4일을 빼고, 다시 안전을 위해 1일을 추가로 빼면 임신 가능의 첫날이 되고 최장 월경주기 일수에서 14일을 뺀 후 난자의 생존일수 1일을 더하고 안전을 위하여 1일을 추가로 더하면 임신 가능한 마지막 날이 됩니다.
¨ 최초 임신 가능일= 최단 월경주기 일수-14-4-1
¨ 최종 임신 가능일= 최장 월경주기 일수-14+1+1
예) 최단월경주기가 26일이고 최장 월경 주기가 32일이라면 최초 임신가능일은 월경 시작후 제 7일이고 최종 임신 가능일은 월경 시작 후 20일이므로 월경 후 7일에서 20일 까지 13일간이다.
그러므로 정확한 임신 가능 일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월경주기를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평상시 체크를 해 두어야 합니다. 월경주기가 불규칙 할수록 이공식이 적용이 어려우므로 기초체온법이나 점액 관찰법등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임신을 원하신다면 위와 같은 공식으로 산출한 날짜에 성관계를 나누면 되고 피임을 하고 싶으시다면 당연히 임신 가능일을 피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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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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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유방은 아주 신비하고 독특한 조직입니다. 호르몬의 분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아기를 돌보기 위한 맛있는 양식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런 곳에 무언가가 만져진다면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그러나 20대 여성에서 유방암이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이 시기에는 대부분 양성종양인 섬유선종이나, 낭종 등으로 유방초음파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진찰 후 멍울이라 확인되면 유방촬영, 유방초음파를 시행하여 발견된 멍울의 양성/악성 특징을 관찰하고 또, 하나인지 주위에 다른 멍울은 없는 지를 확인한 후, 궁극적으로는 멍울이 양성이냐 악성(암)이냐를 가려야 합니다. 유방암 가능성이 적은 20대 여성의 경우, 진찰/유방촬영/초음파 등의 검사에서 양성으로 강하게 추측이 되면 진단 및 치료로서 제거수술을 하여 치료를 포함한 한 번의 과정으로 조직적 확인을 하거나 혹은 일정 간격으로 추적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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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방법의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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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방법을 선택하는 데에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는 방법이 확실해야 하고, 이에 따른 부작용과 합병증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임신을 원할 때는 즉시 임신 가능한 상태로 복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로써는 위의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피임방법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피임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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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를 한 후에 할 수 있는 피임방법은? |
| 성교를 한 후에 사용할 수 있는 피임방법은 나팔관의 운동성을 변화시키거나 자궁내막의 변화를 주어서 착상이 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응급 피임약(호르몬제)과 자궁내 장치가 있습니다. 피임을 하지 않고 성교를 한 경우나 피임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들이 포함되며 성교 후 72시간이 지나지 않은 여성들이 피임을 원하지 않을 때 대상이 됩니다. 특히 무방비 상태에서 성교를 하게 될 가능성이 많은 10대들이 주대상이 될 수 있으며 전문의와 상담 후 실시하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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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을 즐기는 20대에 알맞은 피임법은? |
| 싱글족들이 증가하고 점점 개방화된 성문화로 비교적 자유롭게 성생활을 즐기지만 임신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어 있는 20대에게는 먹는 피임약이 가장 확실합니다. 매일 잊지 않고 먹으면 피임 실패율이 0.1%에 불과하며, 과거와 달리 호르몬 용량이 낮아 메스꺼움 등 부작용도 줄어들었습니다. 결혼 후 임신을 원하면 언제라도 약을 끊으면 됩니다. 단 하루 한갑 이상 흡연하는 35세 이상 여성이라면 혈전증 위험이 있으며,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진단되지 않은 질출혈이 있는 경우라면 복용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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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세대에게 비교적 간편한 피임법은? |
| 결혼 후 3년 정도쯤 임신을 미루고 싶은 신혼부부나 동거 커플들은 혈기왕성한 나이이기 때문에 주기조절이나 질외사정과 같은 피임은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출산경험이 없어 자궁 내 장치는 삽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약을 꼬박꼬박 못 챙겨 먹는 성격이라면 '임플라논'이라는 피부 속에 이식하는 피임법도 도움이 됩니다. 성냥개비 모양(길이 4㎝, 지름 2㎜)의 '임플라논'은 3년 동안 황체호르몬을 방출, 피임효과가 유지되며 이식과 제거가 비교적 간단합니다. 단 가격이 비싸고 개인에 따라 질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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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알맞은 피임법은? |
| 모유 수유를 한다고 자연 피임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적당한 피임법을 써야 합니다. 젖을 먹일 경우 먹는 피임약은 피합니다. 결국 콘돔이 가장 적당합니다. 자궁 내 장치는 산후 6~8주가 지난 후 삽입할 수 있습니다. 모유를 먹이지 않는다면 먹는 피임약을 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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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피임해야 하는 경우는? |
결혼한 여성이라면 가족계획을 하게 될 텐데, 이때 한 번 시술로 오랫동안 피임할 수 있는 방법이 자궁내 장치법입니다. 루프로 잘 알려진 자궁내장치는 정자가 난관에 이르는 길을 방해하고, 자궁내막에 이물질로 작용하여 일단 수정된 난자라 하더라도 착상이 안되게끔 합니다. 아직 성경험이 적거나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이 루프를 끼게 되면 신체적인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출산을 한 경산부에게만 권장되거나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더 이상 출산계획이 없다면 불임 수술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정관 수술, 여자의 경우는 나팔관 수술로 영구 피임을 할 수 있으며 정관 수술은 복원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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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관계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일 때 어떤 피임법? |
| 성관계가 한달에 한두번 정도라고 해서 임신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므로 피임법을 실행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일시적 피임법은 콘돔이나 살정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사용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가장 간단합니다. 에이즈에 대한 공포가 점점 높아가는 가운데 에이즈나 기타 성병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더 이상 출산계획이 없다면 불임 수술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정관 수술, 여자의 경우는 나팔관 수술로 영구 피임을 할 수 있으며 정관 수술은 복원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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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이 없었던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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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막 검사 |
 처녀막은 탄력성을 가지고 있는 점막의 주름같은 것이며 개인마다 막의 두께, 모양, 탄력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이나 일상 생활중에서도 파열 가능성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여러 차례의 성관계 시에도 뛰어난 탄력성으로 아무런 손상이 없이 완전한 상태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녀막은 질 초입부에 위치하기에 육안으로도 충분히 파열 유무를 판단 할 수 있으므로 검사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며 처녀막 재생술의 시기는 첫 성관계를 갖기 한달전 정도의 기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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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검사 |
| 질은 여성에게 있어서 임신과 출산 및 성관계시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결혼전에 검사를 받아 두는 것이 좋으며 선천성 생식기 질환으로 로키탄스키 증후군이 있으며 이는 질이 없거나 흔적기관으로 보이고 난소는 정상이나 자궁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로 인해 생리가 없기 때문에 사춘기에 본인 스스로 자각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질을 만들어주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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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인 경우 |
| 생리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배란이 잘 되는지를 검사해 보아야 합니다. 생식에 관련된 주요 호르몬으로 황체 호르몬과 난포 호르몬이 있는데 배란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난포 호르몬만 분비되어 과다한 난포 호르몬으로 인해 불임이나 암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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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검사 |
| 골반내에 이상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방법은 초음파검사를 실시하여 난소, 자궁, 나팔관을 검사하면 확인할 수가 있으며 성관계가 없는 여성일 때는 복부 초음파검사나 항문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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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
| 일반적인 건강진단으로 빈혈, 혈액형, 간염, 간기능, 소변, 풍진검사 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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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이 있었던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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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검사 |
| 성병의 종류는 바이러스(헤르페스, 인유두종, 에이즈)에 의한것과 박테리아(임질, 매독), 미생물(클라미디아)에 의한 감염 등이 있습니다. 이 중 헤르페스는 2주 정도면 가렵고 따가운 증상은 치료되나 완치는 어렵습니다. 인유두종은 재발을 안 할 경우는 일주에서 두 달 정도의 치료를 요합니다. 임질과 매독은 비교적 널리 알려진 성병입니다. 임질은 2회 연이어 주사를 맞고 일주일가량 치료하며 매독은 일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주사를 맞아 치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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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검사 |
| 골반내의 종양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로서 성경험이 있는 여성인 경우에는 질식 초음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이 경우는 복부초음파에 비해 내부를 좀 더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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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인 경우 |
| 생리불순인 경우에는 배란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검사법으로는 기초 체온법, 자궁경부 점액검사, 초음파 검사, 자궁내막 검사, 뇌하수체 호르몬 검사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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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 경험이 있을 경우 |
| 인공임신중절 수술을 여러차례 받은 경우 자궁 내막이 손상되어 수정란의 착상이 방해받거나 태반의 위치가 잘못되어 전치태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중절수술을 가급적 피하고 피임을 철저히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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